경주3 경주 1박 2일 여행(3-황남관 서울커피, 첨성대, 동궁과 월지(구 안압지), 황남맷돌순두부) 아침에 첨성대랑 언제 명칭이 바뀐지 모르겠는동궁과 월지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10시쯤에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밝을 때 보니 저곳에 한복을 대여하는 곳과투호 놀이공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밤새 잘 지냈는지 확인해봤는데 확실히춥긴 추웠는지 움직임이 조금 둔해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전날 황남관 숙소를 안내받으면서받았던 카페의 쿠폰을 쓰러 왔습니다.음료 2잔을 시키면 아메리카노 1잔을무료로 주는 쿠폰이었습니다. 먹고 가는 게 아니라서 테이크 아웃으로 받고나오자마자 첨성대 쪽으로 향했습니다. 황남관에서 첨성대까지 가는 길이 그렇게멀지 않아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다행히 어제보다 덜 춥기도 했구요! 첨성대에도 입장료가 있는 줄 알았는데무료입장이었습니다.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첨성대에도 사람.. 2018. 12. 27. 경주 1박 2일 여행(2-한옥호텔 황남관, 이베리코 흑돼지 맛집 365일) 석굴암에서 택시와 버스를 타고 도착한 숙소인 황남관입니다.경주까지 왔는데 그냥 일반 숙소에 머물기는기분이 안 날 것 같아서 특별한 곳을 찾다가알게 된 한옥 호텔이었습니다. 도착해서 둘러보니 한옥의 분위기가 물씬 나서이곳으로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렇게 중간에 작은 연못도 있었는데그 안은 가지각색의 잉어들로 가득했습니다.물 안에 히터가 있는지 추운 날씨에도물이 얼지 않고 잉어들도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안내받은 2층에 위치한 저희 방입니다.침대 방과 온돌방이 있었는데 온돌바닥에 이불 깔고밑에 들어가 있으면 너무 따뜻하고 좋을 것 같아서온돌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들어오자마자 바로 이불부터 깔고저녁을 먹기로 한 곳이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시간이 되기까지 TV를 보며 기다렸습니다. 3.. 2018. 12. 27. 경주 1박 2일 여행(1-불국사, 석굴암) 12월 초에 1박 2일로 경주에 다녀왔습니다!경주는 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갔던 적밖에 없는데그것도 첨성대를 본 것 말고는 기억이 안 납니다.그래서 다시 가보기로 했는데 하필이면 그 이틀 동안엄청난 한파가 온다고 했던 날이어서 돌아다니는 내내핸드폰을 들기도 힘들 만큼 너무 추워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서 도착한 불국사의 입구입니다. 국보로 지정된 다보탑과 석가탑입니다.대웅전 앞쪽에 두 탑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대웅전 안은 출입 금지여서 바깥에서기도를 드리고 왔습니다. 불국사 안의 풍경입니다.주말 낮이었는데도 외국인 여행객들 말고는 사람이많지 않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나던 길에 황금돼지가 놓여 있어서 만져보려고 하니옆에 있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서둘러.. 2018.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