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화훼공판장1 소개는 끝! (툭눈 금붕어) 금붕어 풍수에 따라서 두 마리를 더 데려오기로 마음먹은 저는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접미를 구해보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이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 그렇게 기이해 보일 수가 없었는데, 사진을 보다 보니 꼬리지느러미의 나풀거림이나 헤엄치는 모습이 되게 우아하더군요. 이번에도 먼저 온라인상으로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인터넷에서 구하기는 제 정보력이 부족한 탓인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접미가 홈페이지에 나와 있어도 품절이 허다했죠. 그래서 저는 집 근처에 수족관이나 마트라도 찾아봤습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수족관은 주노 수족관이라는 곳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매장 이전으로 공사를 하고계셨더라구요. 기다릴 수가 없어서 예전에 근처 농협화훼공판장으로 꽃을 사러 갔다가 언뜻 본 수조들을 기억하곤 그곳을 다시.. 2016.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