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1 가족과 호수공원 산책 겸 운동 일요일에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산책 겸 운동을 하러 가족과 함께 호수공원으로 걸어갔다 왔습니다. 몰랐는데 토요일부터 꽃박람회를 하고 있더군요. 어쩐지 사람이 많다 했습니다. 공기는 별로 안 좋았지만 날은 딱 걷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후 시간대가 되니 조금 더운 정도?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막 땀이 날 정도로 덥진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물에 엄청나게 큰 잉어들이 여전히 많이 있었습니다. 뭘 먹고 자라는지 크기가 정말 크더라구요.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아빠가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해서 근처 벤치에 잠시 앉았을 때. 이건 집 근처에 라일락 꽃이 너무 예쁘게 펴서 찍어봤습니다. 한 길목에 약간 간격을 두고 나무가 있었는데 그 길을 쭉 걸어가면 계속해서 라일락 향기가 따라와 너무 .. 2018.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