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1 [LG 탭북 듀오-LG10T55] 윈도우태블릿 PC 개봉기 스무 살에 기숙사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저만의 노트북을 샀었는데 삼성의 아티브라는 하얀색의 노트북이었습니다. 화면이 큰 것이 편할 것 같아 15인치로 샀는데 자그마치 무게가 거의 2kg에 달했습니다. 노트북이란 게 괜히 휴대용 컴퓨터가 아닌데 이걸 짊어지고 다니기엔 너무나 무거웠죠. 하지만 이미 사고 말았으니 그 무거운 걸 백팩에 넣고 어깨가 빠져라 다니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잘 돌아가서 좋았습니다ㅎㅎ) 그런데! 저에게 필요한 것은 정말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한 '키보드'가 필요 없는 태블릿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가인 애플의 아이패드나 삼성의 갤럭시탭까지는 필요 없었고, 집 주변의 하이마트에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참을 둘러보다가 화면크기도 적절하고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USB를 연결할 수 있는 .. 2016.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