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1 강아지 황태채 / 강아지 보양식! 털이 많이 자라서 복슬복슬했던 베스가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산책을 나가도 쉽게 지쳐하고, 집 안에서도 더워해서 털을 한 번 싹 밀어주었습니다. 원래 가던 곳의 예약이 밀려 이번에 두 번째로 가는 병원에서 예쁘게 미용을 해주셨답니다! 그런데 베스가 며칠 전에 3일 연속으로 매일 한 번씩 구토를 했었습니다.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똑같은 하루하루였는데 갑자기 구토를 해서 놀랐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부쩍 기운도 없어 보였는데 큰 문제가 생겼나 싶어 서둘러 집 앞의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을 받고, 일단 사료에 타서 먹일 수 있는 가루약을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운 없어 보이는 베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원기회복에 좋다는 황태를 삶아주기로 했습니다. 손질되어 있는 황태채입.. 2017.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