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가 집에 모셔놨던 나노블럭을 꺼냈습니다!
살 때 픽사의 마이크와 이 미키마우스를 두고 고민했었는데
미키마우스로 제 첫 나노블럭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저 뚜껑을 열면 안에 구성품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왼쪽부터 설명서와 나노블럭들,
블럭을 쉽게 빼내는 도구입니다.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레고블럭과
똑같이 생겼는데 정말 작습니다!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자꾸 이리저리 굴러다녀요ㅋㅋㅋ
설명서는 대강 이러한데 저 그림을 눈 빠지게 잘 보면서
만들어야 합니다. (뒷목도 아픕니다.)
블럭이 작아서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데로 했는데
뭔가 이상해서 다시 처음부터 하고ㅎㅎㅎ
마지막에 미키의 오른쪽 이마 위에 들어갈
검정색 블럭 하나가 없어서 남은 블럭을
검게 칠해서 끼웠습니다.
잃어버리진 않았는데 원래부터 한 개가
부족하게 들어있었나 봐요.
다른 블럭들은 몇 개씩 남았는데..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완성했습니다!
제가 약간 대칭병이 있는지라
미키를 저 빨간색 발판 정 중앙에 놓고 싶었지만
돌려가며 어떻게 해도 중앙에
끼울 수가 없더라구요ㅋㅋㅋㅋㅋ
이렇게 완성하고 나니 귀엽네요.
저는 한 2시간 정도 걸려서 했는데 다음에는
마이크를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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