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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리뷰/뷰티

코링코COC-핑크 모공 세안브러쉬

by malbe 2016. 12. 5.

저는 메이크업하고 외출한 뒤 세안을 할 때, 


먼저 클렌징 오일로 한 번 녹여낸 다음


폼클렌징으로 2차 세안을 합니다. 


그렇지만 손으로만 세안을 하는 거라 2차 세안까지 해도 


메이크업 잔여물이 깨끗하게 씻겨나간 느낌이 안 들어서 


모공브러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썼던 모공브러쉬가 오래되어서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확실히 모공브러쉬로 세안을 해주는 게 


제대로 세안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공브러쉬는 몸체가 나무 핸들로 


만들어진 거라 물에 계속 닿으니까 갈라지고 


더러워지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모공브러쉬를 찾았는데, 


G마켓에서 '코링코'라는 모공브러쉬를 사면 


코전용 모공브러쉬와 전용 헹거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곳을 찾았습니다. 









저는 핑크 원형으로 9,900원에 구입했고,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설명서와 코전용 브러쉬, 상자 안에 


모공브러쉬와 헹거가 들어있습니다. 










약 32만 개의 머리카락보다 얇은 


미세모가 촘촘하게 박혀있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굉장히 부드러워 


자극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바디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5년 이상 써도 금이 가거나 갈라지지 않기 때문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곡선 라인이 손에 잡기 쉽게 생겨서 


그립감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건 코전용 브러쉬인데 손에서는 부드러운 편이었지만 


코에 대고 문질러 보니까 자극이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거품을 충분히 묻혀 살살 문질러 주어야 할 듯합니다. 




헹거를 거울 같은 곳에 붙여놓은 뒤, 모공브러쉬


사용을 마치면 바로 걸어놓고 건조시키면 됩니다. 


코 전용 브러쉬가 조금 아쉬웠지만 


다른 점은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잘 세척하고 건조시키면 오래 쓸 수 있어서 


앞으로 세안할 때의 찝찝함이 줄어들 것 같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