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어박람회1 2019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 후기입니다. 이번이 제가 간 두 번째 박람회였습니다. 처음 갔던 박람회의 주요 관심사는 금붕어였는데, 이번에 제가 기대를 했던 부문은 해수 쪽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해수 쪽은 부스가 몇 개 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곤 그냥 가지 말까 했는데, 얼마 전 2자 어항이 어쩌다 생기는 바람에 겸사겸사 구경도 할 겸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최대한 눈으로 빨리 훑어보고 나와서 찍은 사진도 별로 없네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엄청난 크기와 멋진 발색을 보여주는 금붕어들과 비단잉어들이 있었습니다. 자꾸 입으로 저 관을 물려고 했던 매우 큰 사이즈의 곰치입니다. 계속 입을 벌리고 있어서 입안을 보게 되었는데 이빨이 꽤 날카로워 보이더군요. 구피와 디스커스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습니다. 근데 상태가 많이 안 좋아 .. 2019.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