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1 피코? 나노? 1자 해수어항 물잡이 1일차 이렇게 빨리 물생활을 다시 시작할 줄은 몰랐는데 평소처럼 유튜브를 보다가 어느 유튜버 분의 수초항이 너무 예뻐 보였고, 마침 빈 어항에 수초나 길러볼까 하며 수초들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수초에 딸려 온다는 알 수 없는 생물들을 볼 자신이 없어서 그만두게 되었고, 또 유튜브에서 보게 된 '롱혼카우피쉬'와 '옐로우박스피쉬'라는 물고기들 때문에 해수항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둘 다 네모난 박스처럼 생겼는데 삐죽 튀어나온 입도 너무 귀엽고 헤엄치는 모습과 먹이를 먹는 모습이 살짝 하찮아 보이는 게 너무 귀여워서 둘 중 하나만 단독으로 꼭 한 번 길러보고 싶어졌습니다. 어항도 작은데 산호까지 키우기에는 힘들 것 같아 F/O수조로 마음먹고 용품들을 구매했습니다. 산호사, 해수염, 링 여과제, 비중계&온도계,.. 2019.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