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스네일1 1자 해수어항 물잡이 113일차(퍼큘라 크라운 니모 데려온 지 5일차, 자는 모습, 터보스네일 근황) 예, 일단 퍼큘라 크라운 두 마리를 봉달 해온 지 5일이 지났네요. 그리고 데려온 지 3일 차에 한 마리가 벌써 죽었습니다. 오복이가 떠나고 며칠 간 어항이 비어있었는데 너무 휑해서 작은 니모 두 마리만 길러 보자 하고 데려왔습니다. 둘이 봉다리 속에서도 티격태격하더니 어항 속에 들어가서도 조금 투닥거리더라구요. 서열 싸움을 하는가 보다 하고 내버려두었는데 한 마리가 조금 비실대더니 그 다음날 바로 죽어있었습니다. 크라운 계열은 서열이 중요해서 같은 종만 넣는 게 좋고, 가능하면 같은 수조에 있던 애들을 동시에 데려오는 게 좋다고 해서 두 마리를 데려온 건데 벌써 한 마리가 떠나버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그리고 얼른 적응하라고 어항 앞면 한쪽을 어둡게 가려줬더니 저 끝 모서리에 가서 비스듬히.. 2019.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