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소3

다이소 라벤더 키우기 시작! 어제 호수공원에 갔다가 근처 다이소에 들렀습니다. 꽃박람회를 하고 있어서 화분을 하나 살까 했는데 화분을 들고 집까지 걸어가기가 힘들 것 같아서 그냥 눈으로 실컷 구경만 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이소에서 저런 걸 발견하는 바람에.. 라벤더랑 딸기랑 바질이었나 뭔가 종류가 더 있었는데 라벤더의 저 보라색 꽃이 보고 싶어서 라벤더로 구매했습니다! 이 설명글이 상자 위를 뜯어야 나오는 구조였는데 발아 일수가 꽤 길더군요.. 라벤더 관련 글들을 찾아보니 1달인가 3달을 잊고 있었는데 싹이 나왔다는 글을 보고 인내심이 많이 필요하구나 하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온도는 지금쯤 키우면 딱 알맞을 것 같아요. 사용법은 일단 저렇게 쓰여있습니다. 저기서 보이는 또 하나의 불안한 문구. '약 6개월 뒤 잎이 4~5매일 .. 2018. 4. 30.
첫 도전! 클리어 슬라임 만들기 (붕사없이 리뉴로) 요즘 유행하는 슬라임 사진들을 보면서 종류도 너무 다양하고 예쁜 것들이 많길래 하나 사볼까 하다가, 배송 기다리는 시간이 아까울 것 같아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가장 기초인 클리어 슬라임부터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재료들은 집에 있는 것 빼곤 다이소에서 사 왔습니다. 준비할 것은 물, 리뉴, 베이킹소다, 슬라임을 만들 그릇, 작은 스푼, 물풀이면 됩니다. 리뉴가 쓰던게 조금 밖에 안남아서 새거 하나를 더 가져왔고, 물풀이 크기가 작은 것 같아서 두 개씩 들어있는 세트를 하나 더 사 왔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베이킹소다 말고는 다 투명해서 사진으론 구분이 잘 안 가네요.. 일단 제가 만든 비율은 저 스푼을 기준으로 물풀 5, 물 6, 소다 5, 리뉴 6 정도입니다. (소다는 손가락의 한 꼬집 기.. 2017. 10. 3.
캘리그라피 시작? 다이소 붓펜을 구매했습니다. 한창 유행했던 캘리그라피에 이제야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영상들을 찾아보니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연필이나 펜으로 시작해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전용 펜이나 붓펜의 그 느낌을 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쓸 펜을 찾다가 다이소에서 저렴한 값에 괜찮은 캘리그라피 펜을 판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트윈 캘리 펜은 색도 다양하고 평도 좋아서 세트별로 살 생각이었고, 일반 검정 붓펜도 따로 살 예정이었습니다만 트윈 캘리펜은 한참을 찾아도 이미 다 나간것인지 찾지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할 수 없이 트윈 캘리펜은 다음번에 다른 지점의 다이소를 갔을 때 찾아보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일반 검정 붓펜만 사 왔습니다. 가격은 쓰여있는 대로 두 자루에 1,500원입니다. 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 2017.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