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비중을 재보았습니다.
수류 때문에 비중계가 자꾸 돌아가서 보기가 힘들었네요.
해수 적정 비중 1.021~1.025 구간인 저 초록색 부분이 수면과 맞닿아야 하는데 아직 1.015정도밖에 안 됩니다.
1리터당 33g으로 계산해서 넣었는데 아직 염도가 부족한 건가 싶어서
1리터당 38g으로 계산하면 넣었어야 하는 해수염을 추가로 더 넣었습니다.
약 32g의 해수염을 더 넣었는데 비중에 거의 변화가 없네요.
저 비중계가 잘못된 건가 굴절식 염도계를 샀어야 했나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처음부터 좋은 장비를 써야 하나 봅니다.
일단은 내일까지 지켜보고 변화가 없다면 해수염을 추가로 더 넣어볼 예정입니다.
온도는 24도 정도로 적정 온도입니다.
온도계는 나름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이제 더워질 날만 남았는데 조금 더 올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문득 보니까 물색이 약간 노란색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박테리아제를 넣어주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아니면
조명을 너무 오래 켜둔 것 때문인지 여기저기 찾아봤으나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는 약 6~7시간, 오늘은 12시간 정도 조명을 켜 두었습니다.
물잡이 2일차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길 거라곤 생각지 못했는데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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